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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다문화어린 포함 54명 경주환경농업교육원서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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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체험·농산물 사랑…미래 농부 꿈 키웠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최규동, 이하 경북농협)는 4, 5일 양일간 경북도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포함한 농촌 어린이 54명을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문석근)에 초청해 '식(食)사랑 농(農)사랑 어린이 농촌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생활 체험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알려주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순옥) 및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권택필) 회원들이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친환경농산물 포스터 그리기'로 우리 농산물 애용을 다짐하고 흙을 지키는 지렁이체험, 선도농업인의 포도밭 견학으로 미래 농부에 대한 꿈을 키웠다. 둘째 날은 경주 동궁원을 찾아 세계식물원과 버드관 견학으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매년 어린이 캠프를 지원하고 있는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 "어린이 여름방학 캠프는 다문화 자녀와 일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농촌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어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며 "농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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