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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시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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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7.7℃까지 오르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틀째 발효된 12일 오후 대구 수성교 아래 신천변에서 한 아이가 친구가 부어주는 시원한 물로 등목을 하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은 이날 무인기상관측망에서 측정된 기온으로 40.3도를 기록해 찜통더위가 절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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