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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봉사동아리 20여 명, 구미 무을면 원2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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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당뇨 측정에 고추 따고 깨 털기 일손 보태

경북과학대 봉사동아리 바울아이
경북과학대 봉사동아리 바울아이'로타랙트 회원들은 구미 무을면 원2리에서 농가 일손돕기와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를 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봉사동아리 바울아이'로타랙트(지도교수 송미숙) 회원 20여 명은 16~20일 4일간 구미 무을면 원2리에서 농가 일손돕기와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를 했다.

이들은 35℃를 넘는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측정 등 의료봉사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고추 따기, 깨 털기 등 일손을 보탰다. 또한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로부터 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정자 페인트칠과 보수작업, 어르신 잔치 국수 대접 등을 했다.

최병철 원2리 이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해준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고, 봉사에 참가한 권민정(간호학과) 씨는 "무더위 때문에 힘은 들었지만, 반갑게 맞아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간호사를 꿈꾸는 내게 이번 봉사는 신선한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숙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는 "봉사를 통해 학생들은 배려와 나눔을 배우고,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았을 것"이라며, "바울아이와 로타랙트는 앞으로도 일손부족 농가 돕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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