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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광역시 주택 평균·매매가, 서울 절반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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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개 광역시 주택 평균매매'전세가가 서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주택시장은 둔화되고 수도권은 활황세를 보여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5억1천19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수도권은 3억7천781만원, 지방 5개 광역시는 2억3천617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주택 평균 전세가격도 3억3천315만원으로 조사돼 지방 5개 광역시 평균 전세가 1억5천938만원의 2배가 넘었다. 수도권은 2억5천822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처음으로 평균 3억원을 돌파했다. 아파트와 단독, 연립을 포괄하는 전국 주택의 평균 가격은 8월 3억30만원으로, 지난달 2억9천882원보다 148만원 올랐다. 평균 주택가격이 3억원을 돌파한 것은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초다.

올 들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0.64% 상승했다. 아파트가 0.6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단독(0.55%), 연립(0.53%)이 그 뒤를 따랐다.

아파트시장 현장 경기를 체감할 수 있는 'KB부동산 전망지수'는 전국을 기준으로 지난달(103.5)보다 3.5포인트 상승한 107.0을 기록했다. 올 2월 89.8을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했다.

KB부동산 전망지수는 KB국민은행 시세조사 공인중개사의 3개월 이후 아파트 가격 변화 예상치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아파트시장 현장 경기를 체감하는 지표다. 기준지수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세를 전망하는 공인중개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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