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인 경부 성주와 인접한 김천 주민들이 1일 서울 국방부 청사를 찾아 한민구 장관을 면담한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국방부 청사에서 김천 주민 대표단과 국방부 장관의 면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 주민들은 한미 양국 군 당국이 사드 배치를 위한 유력한 제3부지로 떠오른 성주 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김천이 전자파 피해 지역이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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