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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2대 게임 축제…中의 관심 높아" 이종원 KOG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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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잔치입니다. 이 축제가 대구 게임 업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구 게임 개발업체인 KOG 이종원 대표는 2000년 현재의 회사를 설립했다. e-Fun이 2001년부터 시작됐으니, KOG는 e-Fun과 함께 성장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KOG는 2일 열리는 e-Fun 개막식에서 자사 게임인 '엘소드'의 영상콘서트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이번 축제에 큰 역할을 한다.

이 대표는 "e-Fun은 부산의 G-STAR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2대 게임 축제"라며 "특히 e-Fun은 시민 누구나 즐길 만한 축제의 장이자, 국내외 게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역 게임업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중국 게임 개발업체 관계자의 세미나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게임 업체와 게임 개발 쪽으로 진로를 잡으려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구의 게임 업체들은 상당히 선전하고 있고, 새 게임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다수 게임 업체들이 개발하는 게임의 60~70%를 외국에 수출하고 있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e-Fun 축제가 지역 게임 업체들이 게임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얻고, 게임 개발자의 꿈을 꾸는 학생들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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