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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12연속 득점'…이미경 13골로 최우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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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안리그 개막전, 경남개발公에 31대20 승리

2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대구시청 대 경남개발공사 경기에서 대구시청 이미경(23번)이 밀착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대구 홈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했다.

2일 오후 5시 대구시민체육관. 컬러풀대구는 핸드볼 코리아리그 대구 경기 개막전으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1대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구는 10승 5패(승점 20)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핸드볼 팬 등 대구시민 1천여 명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컬러풀대구는 완승으로 보답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홍승활 사장 등 50여 명의 직원이 단체로 관람하며 응원했다.

컬러풀대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초반 흐름은 경남개발공사의 페이스였다. 경남개발공사는 0대1에서 내리 4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하지만 컬러풀대구는 2대5로 뒤진 상황에서 대반전을 이뤄냈다. 컬러풀대구는 핸드볼 경기에서 보기 드문 '12연속 득점' 행진하며 14대5로 승부를 뒤집어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컬러풀대구는 17대8, 여유 있는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고, 후반에도 14대12로 앞서며 올 시즌 10승째를 챙겼다. 컬러풀대구의 이미경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13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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