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 우수한 먹거리 한곳서 맛보세요

경북식품박람회 11일까지 열려

경북도'구미시는 9~1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를 연다.

'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이란 주제로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 우수 음식을 통해 경북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상품화를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을 비롯한 1~17대 대통령의 밥상과 식기를 전시하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밥상 특별전시관을 자체 행사로 운영한다.

식품박람회는 개막식'시상식을 비롯해 시'군 대표음식과 종가음식 등 전통음식을 전시하는 향토음식 주제관, 시'군별 제조 가공식품 및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경북식품 산업관 등으로 운영한다.

또 요리경연대회, 시식 및 체험부스 등 도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