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핵, 한국 사드 배치 초래" 美 연구소 中 사회과학연구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한국 내 사드반대 주장 약화…긴장 고조 북미관계 악순환

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심은 더 확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선원후이(沈文輝)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연구원은 이날 중국 국제라디오방송(CRI)에 출연, "북한의 핵실험은 한국의 사드 배치가 가장 직접적 원인"이라며 "이번 핵실험은 한국 내부에서 일고 있던 사드 반대 주장을 약화시키면서 한국의 사드 배치 결심은 더욱 확고하게 만들고 그 속도도 한층 빨라지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주변 국가와 연대해 북한에 대한 고강도의 제재와 함께 북한 고립화의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는 여전히 국제사회의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 연구원은 지금까지 북한 핵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큰 배경에는 북한의 국내 사정과 함께 동북아 국제환경의 혼란이 자리 잡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핵실험이 결코 "의외의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의심의 여지 없이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남북한 및 북미의 적대적 관계도 악순환의 고리로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의 진척에 따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조성되지 않을지 우려가 크다"며 이 문제가 주변 국가에 파급돼 북한,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관계에 더 많은 난제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부전선 지뢰 폭발사고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민석 의원을 비판했다. 이...
오픈AI의 AI 에이전트가 챗GPT 이용자의 이미지 53장을 외부에 무단 게시한 사실이 밝혀지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울산의 한 중소기업 임원이 부하 직원을 2년 동안 수십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