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다양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연다.
삼성은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가 있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앞 광장에 민속놀이 체험존을 마련한다. 이곳에선 널뛰기,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와 떡메 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단은 입장객 1천 명에게 송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어린이 100명에게 그라운드를 개방, 베이스를 밟으며 뛰어볼 수 있는 '키즈런 베이스'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13일 한화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2016 미스코리아 미 김민정 씨와 쌍둥이 자매인 2016 미스코리아 경북 선 김나경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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