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정의 '아침 로맨스'가 연일 화제다.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의 주인공 윤아정이 무결점 순박 로맨스로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윤아정은 매회 갖은 시련과 역경을 겪고 있는 강인경(윤아정) 역을 맡아 극 중 차민우(노영학)와 소박하고 순수한 만남을 가지며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해맑은 웃음에 첫사랑에 대한 부끄러움과 설렘 등 다양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꾸밈없는 순수함으로 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윤아정에 시청자들의 호감도까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인경의 다양한 감정 표현에는 그간 쌓아온 윤아정의 연기 내공이 한 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년간 크고 작은 역할부터 선과 악을 넘나들며 넓혀온 스펙트럼은 온갖 고난을 이겨내는 주인공을 만나 그 범주가 더욱 커진 듯 보인다. 앞으로 윤아정이 강인경의 성장을 오롯이 따라가며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일 아침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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