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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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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사정동 한 주택에서 허복분(79·여)씨가 사과, 생수, 외투와 담요 등 '비상 배낭'을 침대 옆에 두고 생활하고 있다. 허씨는 "다시 지진이 일어나면 들고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짐을 꾸렸다"고 말했다. 2016.9.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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