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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읍 회천서 '콫 페스티벌'…구비 6만㎡ 코스모스 단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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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4, 25일 대가야읍 회천 일대에서 '콫(꽃과 코스모스의 합성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페스티벌장 일대는 2012년 5.4㎞의 자전거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으며, 부지 6만㎡에 코스모스 단지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다. 게다가 지난달 준공한 '대가야교'는 현수교와 아치교가 결합했으며, 야간 조명까지 갖춰 주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콫 페스티벌은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축제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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