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박보검을 위로하며 그의 마음을 다독였다.
26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날 이영은 "라온아,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인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리면 어쩌나… 모른게 어려우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근심가득한 얼굴로 물었다.
그러자 홍라온은 "저하, 우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마음이 슬프면 모든 일이 의심스럽다 하셨습니다"라고 위로하며 그의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었다. 이에 이영은 환하게 웃으면서 "허면 네가 필요하구나 즐거움으로 내 의심 좀 거둬다오"라고 청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