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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향한 목숨 건 사랑 '독배부터 인간우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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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의 연인' 캡처

'달의 연인' 이준기의 한결같은 사랑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지난 27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의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각광받았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 이지은을 보호하기 위해 독배를 마셨고 모두가 선뜻 손 내밀지 못하고 바라만 볼 때 오직 이준기만이 이지은 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석고대죄하는 해수에게 왕소는 '직진 사랑'을 보여주며 거침없는 행보를 했다. 황자들은 넓은 황궁에 홀로 무릎을 꿇고 곡기를 끊은 해수를 염려하면서도 황제의 명을 거역해 벌을 받을까 두려워 선뜻 누구하나 먼저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해수는 정인이라 생각했던 왕욱(강하늘 분)마저 자신을 등지자 실망감을 느꼈다. 그 순간 비까지 내리면서 해수의 외로움은 더욱 커졌다.

그때 왕소가 망토를 펼쳐 우산처럼 해수의 곁에 서서 비를 막아주기 시작했다. 자신을 지켜주는 왕소의 행동에 해수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가장 힘든 순간 자신을 지켜주기 위한 왕소의 목숨을 건 사랑이 심장을 전율케했다. 해수를 온갖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왕소의 단단한 사랑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준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애절함이 '소우산' 장면의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무표정하지만 모든 신경이 온통 해수를 향해있는 왕소의 심경을 실감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빛, 목소리까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사랑을 여실히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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