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6천여 명의 오천읍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줄 오천읍민복지회관이 18일 평생학습교실 개강식 및 준공식을 가졌다.
오천읍민 복지회관은 예산 38억원을 들여 부지 4천63㎡, 연면적 1천527㎡,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쉼터, 다목적홀(214석)이 있다. 2층에는 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평생교육실이 주민 복지 공간이 자리 잡았다.
급증하는 인구에 대응해 취미교실과 세미나실, 영화관람과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홀 등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게 문화생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둬 도심까지 나가지 않아도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복지회관 신축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하고 평생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밀착형 행정 추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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