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한 직원이 전국 규모 문학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다.
울릉교육지원청 박시윤(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주무관은 최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전국 문학공감 스토리텔링 공모전'낭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는 역사적 인물이나 실화, 전설 등을 소재로 국내의 잊혀가는 이야기를 발굴해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1차 공모전 작품 심사를 통과한 스무 팀이 낭독경연에 참가했다.
박 주무관은 울릉도의 이야기를 찾던 중 40년 전 천부항 인근에서 침몰한 만덕호 이야기를 듣게 됐고, 제자들을 구하고자 바다로 뛰어든 고 이경종 선생의 숭고한 희생을 담은 '기억 1976, 그리고 만덕호'를 출품해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울릉도 이야기 중 가장 먼저 세상에 내놓고 싶어 글을 쓴 게 수상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역의 잊혀가는 많은 이야기를 발굴해 울릉도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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