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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기름값 가장 싼 '평리현대셀프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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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휘발유 L 당 평균 1,317.33원…8월이어 2달 연속 착한주유소 선정

대구 서구에 위치한 '평리현대셀프주유소'가 지난 9월 대구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정품 휘발유'경유를 판매한 '착한주유소'에 2개월 연속 선정됐다.

대구경북소비자연맹(회장 임경희)의 25일 발표에 따르면 이 주유소는 9월 한 달간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평균 1천317.33원(이하 ℓ당 가격)과 1천97.67원에 판매해 대구에서 가장 싸게 기름을 공급했다. 이 주유소는 지난 8월(휘발유 평균 1천296.74원, 경유 평균 1천100.29원)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착한주유소에 선정됐다.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사)E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의 역할을 지역에서 수행하며 매일 석유공사의 오피넷을 통해 대구경북에 위치한 주유소 1천700여 곳의 유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은 휘발유 또는 경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주유소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가짜 석유 또는 정량 미달 판매로 적발된 적이 없는 주유소를 매달 착한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9월 대구 착한주유소의 휘발유(1천317.33원)와 경유(1천97.67원)의 평균 판매가격은 각각 고양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1천309.00원)과 광주시 경유 평균 판매가격(1천97.33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싼 것이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406.29원으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1천424.78원)에 비해 18.49원 쌌다. 또 대구의 평균 경유 가격은 1천201.38원으로 전국 평균 경유 가격(1천219.42원)에 비해 18.04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구의 최저가 휘발유 주유소는 서구의 '평리현대셀프주유소'(현대'셀프, 1천339원)였다. 또 같은 날 지역 최고가 주유소는 남구 '모 주유소'(1천958원)였다. 승용차 1회 주유량 (30ℓ)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최저가(4만170원)와 최고가(5만8천740원) 사이에는 1만8천570원 차이가 난다.

경유 역시 최저가는 서구 '평리현대셀프주유소'(현대'셀프, 1천129원), 최고가는 남구 '이칠주유소'(GS, 1천759원)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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