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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청·교육청 등 17곳 교통문화 개선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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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협업으로 효과 높이기

교통사고를 줄이는 일은 혼자서 할 수 없다. 도로와 교통법규, 시설물 설치, 안전운전 홍보 등 정책 추진에 관련된 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어서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교통방송 등 17개 기관이 총출동했다.

이들 기관은 '교통사고 줄이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매월 한 차례 실무회의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캠페인 등 홍보 주제를 선정하고, 월별로 추진 현황 점검과 교통안전 정책 공유가 이뤄진다. 참여기관'단체장 회의도 1년에 두 차례 개최해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대한 총괄 점검을 벌인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도 중요한 과제로 추진 중이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폐자원 수집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야간에 식별할 수 있고 생계활동에 필요한 손수레'리어카용 야광 밧줄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보급은 민간기업의 자발적 후원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불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와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 등 5개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7월에는 8개 운송사업조합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고 정보의 공유와 인적'물적 상호지원,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3대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3대 과제인 '방향지시등 켜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정지선 지키기' 등을 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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