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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딱밤 안 맞아도 된다" 사법시험 합격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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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캡처
사진출처-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캡처

최지우가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에서는 최금주(최지우 분)가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법시험 발표날, 차금주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흘렸다. 함복거(주진모 분)로 부터 걸려온 합격 통보 전화였던 것.

펑펑 눈물을 쏟는 금주를 보고 마석우(이준 분)는 시험에 떨어진 줄 알고 걱정헀다.

이에 금주는 "저 딱밤 안 맞아도 된다"라며 "붙었다"라며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한껏 기뻐했다.

합격자 발표까지 뜨자 로펌 직원들은 차금주를 축하하면서 얼싸 안았다.

한편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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