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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계 수험장 휴대 안돼요…대구경북 5만6천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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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는 3만1천513명, 경북에서는 2만4천67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대구는 모두 48개 시험장 및 1천152개 시험실에서, 경북은 73개 시험장, 986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16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 시 유의사항, 교통편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1교시 국어 영역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생이 지참해야 하는 물건은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수험표 분실에 대비한 사진 한 장이다. 시험 중 소지할 수 있는 물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흰색),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 심(흑색, 0.5㎜), 아날로그 시계다. 개인 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 펜 등은 소지할 수 없다. 감독관은 학생이 휴대 가능 물품 이외의 물건을 소지한 경우 즉시 압수 조치하고, 부정행위자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4교시 시험에는 두 개 영역(한국사, 탐구 영역)이 실시되며 답안지는 한 장에 표기해야 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탐구 영역 1개 과목 선택자는 대기시간 동안 자습을 하거나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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