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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 장편소설 작가에 엄창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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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회 심사위원 '만장일치'매일신문 온라인에 글 게재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국채보상운동' 장편소설 작가 공모에서 엄창석(사진) 작가를 선정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김영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 강석경 소설가, 이수남 소설가, 석민 매일신문 문화부장)는 응모자의 준비된 심사 서류(신청서, 시놉시스, 작품계획서)에서 작가 역량 평가, 작품 활동 실적, 국채보상운동 이해도, 창의성, 대중성, 작품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였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엄 작가를 집필 작가로 선정했다.

엄 작가는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중편소설 '화살과 구도')로 등단했으며 그동안 국내 중견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주요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빨간 염소들의 거리'를 비롯해 '슬픈 열대'(민음사), '황금색 발톱'(민음사), '어린 연금술사'(민음사), '비늘 천장'(실천문학사) 등이 있다. 제22회 이상문학상(우수상), 제20회 한무숙문학상, 제29회 금복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집필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지원하고 완성된 원고는 내년도부터 매일신문 인터넷 게재 및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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