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4%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은 25일 11월 넷째주(22~24일)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4%만이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주까지 3주째 역대 최저치인 5%를 유지해왔으나 이번주 1% 포인트가 더 떨어졌다.
부정평가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93%로 지난주에 비해 3%p상승,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99명이 설문조사에 응한 대구경북에서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응답은 3%(부정 87%)에 불과해 TK민심도 완전히 등을 돌렸음을 드러냈다.
세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0%로 조사됐고, 40대 4%, 50대 6%, 60대 이상 9%로 전연령층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자릿수에 그쳤다.
새누리당 지지율 역시 동반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2%로 국민의당 지지율(16%)보다 더 낮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4%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정의당 지지율은 7%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에 대해 '없음/의견유보'로 답한 비율은 3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25%다. 전체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설명 : 한국갤럽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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