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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신도리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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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 광장서, 문서'시청각'박물류 체계 관리

29일 청도 신도마을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에서
29일 청도 신도마을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에서 '제9호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행사가 열렸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29일 청도읍 신도마을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 광장에서 '제9호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회 의장, 이상진 국가기록원장과 새마을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도마을은 지난 12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제9호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돼 기념관에 전시된 문서류(책자, 도면, 문서 등 종이기록) 1천277점과 시청각류(사진, 비디오, 오디오) 174점, 박물류(생활용품, 미술품, 현판, 의류 등) 약 30여 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보존이 가능하게 됐다.

지정 이후 국가기록원은 새마을운동이 태동한 1970년대부터 최근 자료까지 1차적으로 기록물 소독과 훈증처리를 했다.

신도마을 새마을발상지기념관은 매년 국내외 관광객 3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고, 신거역과 대통령 전용 열차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마을 위쪽에는 시대촌이 건립돼 1960년대 초가집, 1970년대 슬레이트 지붕 개량, 1980년대 기와집 등 변천된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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