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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뒤쪽으로 확장 결정, 2020년 면적 2배로 확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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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중 공식 발표 예정…세계가스총회 유치 발맞춰

대구시의 엑스코 확장 후보지 선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엑스코 뒤쪽 기업관 블록이 최종 부지로 사실상 가닥이 잡혔다. 대구시는 6일 "이번 주 중 엑스코 확장 부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엑스코 확장 유력 후보지로 3곳을 검토했다. ▷엑스코 앞쪽의 인터불고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 부지(1안) ▷엑스코 뒤쪽의 기업관 부지(2안) ▷엑스코 동쪽 대불공원 부지(3곳).

이 중 2안이 가장 많은 사업비가 들기는 하지만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확장성, 향후 도시철도 엑스코 선 연계를 통한 접근성 등의 장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부지로 낙점받았다.

1안은 상대적으로 부지가 비좁아 장래 확장성이 떨어지는 점, 3안은 공사 소음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엑스코 뒤쪽에 들어서는 전시장은 총 부지 3만7천㎡에 전시 면적 1만㎡가량으로 추산된다. 총소요예산은 보상비를 포함해 1천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은 전시업계가 선호하는 높은 층고의 단층 건물 형태가 유력하다. 보상 작업 등이 순조로우면 세계가스총회(2021년 6월) 개최 전인 2020년 중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6천여 명 참석이 예상되는 세계가스총회 유치에 발맞춰 현재 1만4천㎡(신'구관 1층)인 전시장을 최대 3만㎡까지 확보하고자 엑스코 확장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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