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은 22일 병원 3층에서 '힘과 용기를 내라'를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다발성골수종으로 입원 치료 중인 김지유 씨가 투병 생활 중 배운 그림 작품을 전시한다. 김 씨는 전인병원에서 면역항암치료와 한방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전시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김 씨는 "살아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며 "그 행복을 부족하나마 그림을 통해서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