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추문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던 정준영이 활동재개를 암시했다.
정준영은 지난 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자필편지를 통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그는 "잘 지내요? 처음으로 공백이란 시간이 생겨서 이것저것 못했던 것들 많이 하니 시간이 빨리 가네요. 2017년 새해 인사 겸 궁금해하며 지쳐 갈 당신들을 위해 글을써요"고 올렸다.
이어 "지금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음악으로 가장 먼저 인사하고 싶은 마음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이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정준영은 작년 2015년 9월, 전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사생활 논란을 빚었다. 이후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정준영은 자숙 의사를 밝히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