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중학교 1학년 9반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18호 천사가 됐다.
관음중학교 1학년 9반은 학교 축제에서 떡볶이 판매 부스를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 11만5천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전달했다. 차향숙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학급회의를 통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뿌듯해한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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