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승민·김부겸 설 전에 출사표…"오래 안 걸려" "차근차근 준비"

대구경북 출신 대선주자인 개혁보수신당(가칭)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설 연휴 민심을 파고들기 위해 이달 내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최근 매일신문 기자에게 대선 출마선언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 의원도 "차근차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설 전에 공식 출마선언을 해야 텃밭인 TK 여론을 파고들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이달 중 출마선언이 점쳐진다.

유 의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물론 야권 인사들과도 공정한 대선 경쟁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데 이어 "저의 출마선언 시기도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다. 탄핵 결과 발표 전에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대선의 고삐를 바짝 움켜쥐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탄핵 정국 속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것은 '이러려고 탄핵했느냐'는 오해를 살 수 있어 조심스럽다"면서도 "개헌과 경제, 외교'안보 등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꾸준히 접촉하면서 대선 이후 닥쳐올 현안에 대한 정책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최근 매일신문이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만큼 설 연휴 직전 출마를 공식화하고, 지지세 확산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