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10일 오후 2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구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새해 달라진 지식재산권(IP)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
작년까지 지역 내 우수 IP중소기업을 지원한 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올해 '글로벌 IP기업육성 사업'으로 변경된다. 해외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2억1천만원 이내로 소규모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사업 분야에서 맞춤형 IP맵,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권리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IP스타트업, IP스케일업 사업은 폐지되고,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구에 있는 중소기업이면 '스마트 IP케어지원'을 통해 각 1천만원 이내의 국내'외 IP컨설팅,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흥 지식재산센터장은 "대구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새롭게 변화된 사업으로 기업의 IP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IP기업육성 사업은 다음 달 3일까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gu)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문의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053)242-80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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