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이 구치소에 수감된 최순실의 특혜를 파헤쳤다.
4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은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과 함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박종진은 "스스로를 대통령이라 착각하고 살아온 최순실. 대통령의 꿈을 감옥에서 이뤘나 보다" 며 "구치소에서도 최순실을 대통령처럼 군림하며 지냈다고 한다"라 운을 뗐다.
이어 이준석은 "구치소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밥이 최 씨의 입맞에 맞지 않아서 자주 사식을 시켜 먹었다고 한다"며 "사식 비용과 의류 구매비용을 다 합치면 하루 영치금 4만원이 부족했을 것이다" 라 전했다.
또 이봉규는 "첫 재판때 최순실이 입고 나온 수의, 그것도 교도서에서 제공한게 아니라 영치금으로 샀다고 한다"며 "과자,음료수,라면,옷 까지 불편없이 지냈다는 걸 보면 온갖 편의를 받았다고 볼수있다"라 덧붙였다.
앞서 TV조선은 최순실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갖가지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치소소장이 최순실 씨한테 절절맨다"며 "지금까지 여기에 수감된 수감자들한테 구치소소장이 그렇게 절절매는 것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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