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적들 "최순실, 대통령 꿈 감옥에서 이뤘다" 호화호식 구치소 생활 폭로전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적들, 최순실, 정두언 / 사진출처 - TV조선
강적들, 최순실, 정두언 / 사진출처 - TV조선 '강적들' 제공

강적들이 구치소에 수감된 최순실의 특혜를 파헤쳤다.

4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은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과 함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박종진은 "스스로를 대통령이라 착각하고 살아온 최순실. 대통령의 꿈을 감옥에서 이뤘나 보다" 며 "구치소에서도 최순실을 대통령처럼 군림하며 지냈다고 한다"라 운을 뗐다.

이어 이준석은 "구치소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밥이 최 씨의 입맞에 맞지 않아서 자주 사식을 시켜 먹었다고 한다"며 "사식 비용과 의류 구매비용을 다 합치면 하루 영치금 4만원이 부족했을 것이다" 라 전했다.

또 이봉규는 "첫 재판때 최순실이 입고 나온 수의, 그것도 교도서에서 제공한게 아니라 영치금으로 샀다고 한다"며 "과자,음료수,라면,옷 까지 불편없이 지냈다는 걸 보면 온갖 편의를 받았다고 볼수있다"라 덧붙였다.

앞서 TV조선은 최순실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갖가지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치소소장이 최순실 씨한테 절절맨다"며 "지금까지 여기에 수감된 수감자들한테 구치소소장이 그렇게 절절매는 것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라 주장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