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 인어 정체 들통났다.
4일 방송된 SBS '푸른바다의전설' 에서는 이희준에 인어의 정체를 들키는 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전지현 분)은 허준재(이민호 분)의 집에서 수영을 즐기며 여유를 즐겼다. 모두 나가고 심청만이 집에 남았기 때문.
하지만 갑작스레 남도(이희준 분)가 집에 들어왔고, 심청은 크게 당황했다.
이어 남도는 "안 추워? 겨울에 무슨 수영이야" 라 말하며 심청에 다가왔고, 인어의 모습을 한 심청을 보게 된다.
이를 본 남도는 "어? 뭘 입은거야 몸에 뭘 ?" 이라며 "아유 또 알바 뛰려고? 아쿠아리움 이런데서 저거 입고? 우리청이 진짜 웃겨 나 순간적으로 니가 인어(인 줄 알았다)" 라 말했다.
하지만 남도는 평소 이상한 점이 많이 보였던 심청의 모습들을 회상하며 심청이 진짜 인어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두는 "울어봐" 라 위협하며 진주를 만들어내라 위협했다.
하지만 심청은 조남두의 기억을 지움으로써 위기를 벗어났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