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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400년 동안 은신하고 싶었던 이유 공개? "그 기사 보고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다" 폭소 만발

양세형, 양세찬 / 사진출처 - KBS 2TV
양세형, 양세찬 /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제공

양세형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재석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양세형 씨가 도끼병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 며 "김지민씨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적이 있다고" 라며 양세형 도끼병에 대해 운을 뗐다.

그러나 김지민은 "내가 양세형 좋아한다고? 허언증이다" 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양세형은 "그 기사를 보고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다"며 "한 400년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은신하고 싶었다" 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세형은 "나한테 친절하게 얘기해주고, 내가 애기한 것을 상냥하게 웃어주고, 술 잔 비면 바로바로 따라주고" 라며 타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는 몇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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