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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생명 지킨 '하트세이버' 7명에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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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이주원(왼쪽 네 번째) 서장과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상자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 이주원(왼쪽 네 번째) 서장과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상자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하트세이버' 7명에게 6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증서다.

이번에 소방공무원 4명, 의무소방 1명, 칠곡 군민 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북삼119안전센터 김호경'김원환 구급대원은 지난해 7월 북삼읍 주택가에서 쓰러진 여학생(15)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 소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해 8월 왜관병원 김웅경 씨와 문경대 간호학과 정도건 씨는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윤모(64) 씨가 쓰러지자 119 구급대원 도착 전에 심정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를 했고, 윤 씨를 인계받은 금산119안전센터 황인하'여희갑 구급대원과 이주현 의무소방은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추가 응급처치를 했다.

이번 하트세이버는 지난해 1~11월 실적 중 사실 관계 확인을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27일 칠곡경찰서 류정민 경장이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70대를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으로 소생시킨 것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올해 실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사례에서 보듯 심정지 발생 직후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회생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칠곡군 내에서 지난 3년간 7건의 소생 사례가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확대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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