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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선 행보에 가속도…팬클럽, 대규모 광화문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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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와 조직 간 세력경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반사모)이 8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여는 등 12일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반사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임덕규 전 의원을 비롯해 이주영'정진석 새누리당 의원 등 1천200명이 참석한 대규모 출정식을 개최했다. 반사모 규모는 2만5천여 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반사모의 이날 출정식으로 반 전 총장의 1호 팬클럽인 '반(潘)딧불이'와 함께 민간'외곽 조직 간 세력 확장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 지원 세력은 현재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반기문 국민협의체'와 반존회(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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