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첫방송 '신서유기3' 합격점, 나PD표 예능 관람포인트는 어디?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첫방송 '신서유기3' 합격점 나PD표 예능 관람포인트는 어디?

'신서유기3'가 합격점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tvN '신서유기3'의 첫방송은 유료매체가입기준 전국시청률 3.836%를 기록했다.

'신서유기2' 첫 방송 시청률 2.917%보다 0.919%P 높은 수치다.

지난 8일 tvN '신서유기3'에서는 멤버들의 첫 촬영이 방송되었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PD표 리얼 버라이어티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중국 여행기다.

시즌2의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과 새롭게 합류한 아이돌 멤버인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출연하여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TV로 옮겨져 시청률의 많은 관심이 쏠려있었다.

또한, 방송 전부터 대형 기획사 SM·YG의 화합이라는 평을 얻으며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나영석PD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웃음만 생각하고 만들었다"라고 답하며, 멤버들 간의 조합을 자신했다.

새로 영입된 멤버 규현은 '비관적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화제를 만들었고, 송민호는 엉뚱매력을 발산했다.

기존 멤버의 탄탄한 중심역할도 돋보인다.

또한 나영석 PD표 퀴즈와 복불복도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중국 계림으로 떠난 '신서유기3'은 출연진과 제작진은 산수갑천하(山水甲天下)라 불리는 계림의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첫 방송부터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 '신서유기3'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