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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배경 휴머니즘 영화 '덕구' 하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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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손자, 엄마 찾아 印尼행, 이순재 씨 주연 고령 어린이들 참여

고령을 배경으로 제작 중인 영화에 고령 지역 어린이들이 배우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사 두둥과 곰픽쳐스는 지난달 26일부터 고령 대가야시장과 학교, 관광지 등에서 영화 '덕구'를 촬영 중이다. 영화 '덕구'는 국민배우 이순재 씨가 주연으로 열연한다. 다문화가정 손자인 덕구(정지훈 분)가 인도네시아 출신 엄마를 찾아 인도네시아로 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머니즘 영화다.

영화에서 덕구 친구로 고령의 초등학생인 진정현(고령초 2학년)'신현빈(고령초 2학년)'박신후(고령초 1학년) 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인 덕구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좌충우돌 이야기를 함께 풀어가면서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신상진 고령군 문화누리관 담당은 "영화 촬영의 80% 이상이 고령을 배경으로 제작돼, 고령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고령 작은시네마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영화는 방수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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