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홈런 공장' 라팍, 외야 펜스 높인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조정 범위 이달 안에 결정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외야 펜스가 높아진다. 약해진 장타력을 고려하고 마운드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개장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특이한 외관으로 시선을 끄는 곳. 둥근 모양이 아닌 팔각형 구조로 지어진 야구장이다. 이에 맞춰 외야 펜스도 일반적인 부채꼴 형태가 아니라 여덟 팔(八) 자 형태다. 가운데 펜스 양쪽 끝자락에서 파울라인까지 펜스가 직선으로 뻗어 있다. 이 때문에 좌'우중간 펜스가 107m 정도로 대구시민야구장보다 10여m 짧다.

이 때문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런 공장'이 됐다. 제2홈구장을 제외하면 경기당 홈런 수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2.65)에 이어 2위(2.45개)에 올랐다. 문제는 삼성이 65개의 홈런을 친 반면 원정팀에 97개의 홈런을 두들겨 맞은 것이다. 몇 년 새 거포가 줄줄이 빠져나간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본지 12월 30일 자 26면 보도)

결국 삼성은 펜스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외야 펜스 전체를 높일지, 상대적으로 짧은 좌'우중간만 높일지는 아직 미정이다. 김한수 감독은 "관중의 시선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은 선에서 펜스를 1, 2m 정도 높이기로 했다. 이달 안에 펜스 조정과 관련한 문제를 완전히 매듭지을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