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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과잉의전 논란에 황교안 언급되는 이유는? "행차하신다 길을 비켜라" 7분 교통통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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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황교안, 반기문 귀국, 반기문 과잉의전 / 사진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황교안, 반기문 귀국, 반기문 과잉의전 / 사진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과잉의전 논란에 황교안도 '불쑥'

한겨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귀국을 앞두고 인천공항공사에 대통령 등 '3부요인급'에게 제공하는 의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 보도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인천공항이 귀빈실 사용 등과 관련해 반 전 총장 쪽에 외교부로부터 공문을 받아올 것을 요구하자, 반 전 총장이 특혜 논란이 일 것을 우려했기 때문인지 특별한 의전 없이 일반인과 똑같이 입국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고 전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과잉 의전'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황 권한대행이 이동하는 길의 신호 통제를 7분 넘게 하면서 일대 차량 통행이 마비됐던 것.

이뿐만이 아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을 당시엔 엘리베이터를 제한해 고령의 시민들도 계단을 이용해야 했고, 동작구의 임대아파트에선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빼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황 대행 측은 "누구를 통제하거나 막는 식의 의전은 하지 않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전을 최소화 하고 있다"며 과잉의전 논란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귀국 다음 날인 13일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캠프 관계자들과 회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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