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로제가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지수는 MBC '라디오스타' 11일 방송에서 양현석 사장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6대 금지 사항'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사회자 김구라가"YG 계약서에 6대 금지사항이 적혀 있다더라. 술, 담배, 클럽, 운전, 성형, 연애를 다 금지하느냐"고 묻자, 이에 지수와 로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남녀 연습생이 한 공간에 있는 것도 금지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수와 로제는 "연습생끼리 밥 시간도 달랐다"며 "(시간이 겹치면) 매니저가 못 보게 차단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이 정도면 수도원 아니냐", "운전면허는 왜 못 따게 하는 거냐", "성형은 소속사 선배들 중에서도 하지 않았느냐" 등 질문을 쏟아내며 의아해 했다.
지수는 "금기들도 회사랑 상의하고 하면 가능하다. 몰래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일단 지금은 신인이라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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