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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반영, 시민과 즐기는 경산자인단오제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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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보존회 새 회장 선출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12일 자인단오제 전수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재해(64'사진) 전 경산시의회 사무국장을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까지 3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전승 보존하는 것은 물론 정체성을 잃지 않고 시대정신과 시대 상황을 접목해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국가무형문화재로 만들고 싶다. 또한 내실을 다지면서 경산자인단오제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1962년 '한장군놀이 보존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단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의 전승보전, 경산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 개최 등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무형문화재법에 따라 정관을 개정, 전승활동을 하지 않은 회원들을 정리하고 산하에 여원무(회원 70명), 자인팔광대(22명), 호장행렬(34명), 자인단오굿(11명), 한장군대제(18명) 등 5개 단체 155명의 회원으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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