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라 불리는 문경시와 문경시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의 기획사업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새해 첫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권상원 문경시 행정복지국장과 김수련 국제광고사 대표, 김성창 성화전력 대표가 문경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가구를 방문, 후원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후원 대상 가구는 정신적 문제로 노모를 부양하기 어려운 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중지 후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장이 과도한 채무 상환 중에 간경화'대장암 진단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가구 등이다.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30만원 이상 현금을 전달하고 위문한 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