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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신경주, 2개 구간 나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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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땐 청량리∼영천 '1시간 41분'

중앙선(서울 청량리~신경주) 구간 중 복선전철화가 이뤄지는 구간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에서 신경주까지다. 도담~영천, 영천~신경주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한다.

도담리에서 영주를 거쳐 안동, 의성, 군위, 영천을 잇는 총연장 148.1㎞ 구간은 3조6천47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영주댐 이설 구간 등은 이미 개통했고, 2018년 개통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영천~신경주 구간(연장 26.3㎞'6천808억원)은 지난해 1천160억원을 들여 용지 보상 등에 들어갔다.

중앙선이 복선전철로 개통하면 서울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1시간 41분대(현재 4시간 56분 소요, 3시간 15분 단축)로 접근성이 좋아진다. 경부선 중심 물류수송체계가 중앙선 철도로 중심축이 분산, 그동안 침체했던 경북 북부내륙 경제에 큰 바람을 몰고 온다. 중앙선은 1942년 4월 개통한 우리나라 5대 간선철도였지만 수송분담률을 키우지 못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중앙선의 역할을 확 바꿔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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