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인 100여명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서 신년 교례회

수성아트피아 주최, 대구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가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에서 열렸다.

수성아트피아 주최, 대구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가 17일 오후 6시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렸다. 이진훈 수성문화재단 이사장,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정지화 수성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지역 원로예술인, 문화예술 기관장, 예술단체대표 등 100여명의 문화예술계 리더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대구에서 문화예술인 신년 교례회가 열린 것은 매우 오랜만이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연장, 대구 예술발전에 앞장서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관장은 수성아트피아의 명품공연장 위상 회복을 위한 정책과 운영방침을 밝혔다.

이진훈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아트피아는 이 자리에 계신 문화 예술계 리더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여러분의 지혜를 담아 문화예술계의 꿈과 희망이 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