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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농특산물·인적 교류…상주시, 서울과 '상생공동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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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고령 이어 두 번째, 직거래 장터 열고 귀농정보도

대한민국 정치·경제 수도와 대한민국 농업 수도가 만났다. 상주시가 17일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고령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상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협력 ▷청소년 역사'문화'농촌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주 사벌국 유적 답사, 낙동강 수상시설 체험과 어린이 농촌유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보라매 공원에서 상주 농'특산물을 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설'추석 명절에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주는 곶감과 포도,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오이 등 수확 시기에 맞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상주시 농'특산물 영농체험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는 농촌 체험 및 정보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희망 귀농'귀촌 교실'도 운영한다.

양측은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민에게는 여가활동. 전통문화 체험, 안전한 농산물 제공으로 행복한 서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재경상주시 향우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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