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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EDM 중독 증상에 지드래곤 "아무데나 막 갖다 붙인다"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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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드래곤, DJ 하드웰 / 사진출처 - 무한도전 제공
박명수, 지드래곤, DJ 하드웰 / 사진출처 - 무한도전 제공

박명수가 화제다.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 유명 DJ 음원을 무단으로 공연장에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무한도전 하차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박명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일침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의 EDM 중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처음에 어쿠스틱한 곡을 들려드렸더니 '다른 팀을 깔아주는 것' 이라고 하시더라" 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빅뱅 지드래곤은 "명수 형의 열정은 알지만 노래 흐름이 있는데 아무데나 (EDM을) 막 갖다 붙인다" 라 지적했고, 태양 역시 "아이유 씨가 '까까까' 하는 걸 상상할 수가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DJ 하드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드웰 온에어 클럽에서 틀었을 때"라는 글과 함께 지난 14일 박명수가 한 클럽에서 하드웰의 음원을 튼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최신곡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해 공연에서 무단 사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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