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목원대 세월호 논란, 과거에는 '세월호 만화로 표현하라' 주제 출제해… "왜이러나 정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목원대 세월호, 세월호 참사 / 사진출처 - 트위터 제공
목원대 세월호, 세월호 참사 / 사진출처 - 트위터 제공

목원대 세월호 참사 주제가 논란이다.

17일 한 트위터 사용자는 "목원대학교 (미대) 정시 실기 주제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상황묘사였다" 며 "주제를 받자마자 다들 멈칫했다. 아예 안 그리는 사람도 있었고 나는 울면서 어찌어찌 그리다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 블랙으로 밀어버리고 그냥 나왔다" 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목원대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트위트에 실기 후기를 올리며 목원대에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당시 관련자들은 "나는 주제를 받고 탄식이 먼저 나오더라. 사람은 차마 못 그리겠더라. 주제받고 울뻔했다", "주제 받고 다들 놀라서 감독관 쳐다 봤다", "화이트보드에 주제가 적히자마자 분위기가 굳는게 느껴졌다", "뒤통수를 얻어맞는 느낌이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등의 후기를 내놓으며 당황했던 심경을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015년도 실기고사에서도 '세월호 침몰' 당시의 인명구조 상황을 만화로 표현하라는 주제를 출제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목원대학교 홈페이지는 "빠른 작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임시 페이지를 운영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