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일맞은 강동원-공유와 사돈지간 알려져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친하다"

사진제공-tvN '명단공개' 방송캡처

배우 강동원과 공유가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18일 생일을 맞은 강동원은 덩달아 공유와의 사돈 지간이라는 사실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동원과 공유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모델 활동을 할 때부터 알아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200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서로 사돈 관계였던 것을 알게되었다.

두 사람의 할아버지는 부산에서 호형호제 하면서 지냈던 사이였으며, 집안 간 왕래가 자연스레 이어져 자녀들을 결혼시키게 되었고, 이 때문에 강동원과 공유는 사돈 지간이 되었다.

강동원은 지난 2005년 하지원의 팬미팅에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면서 할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 분이 공씨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공유형과 제가 사돈 지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공유 역시 언급한 바 있다.

공유는 강동원이 입소 당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형으로서 밥 한 끼 못 사줘 미안하다"며 "오늘 입소하는지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동원은 현재 영화 ' 마스터(감독 조의석)', 공유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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