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프로골프 투어 대회 상금도 남녀가 언젠가는 평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17일 AFP통신과 한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룬 성과들이 스포츠에 존재하는 남녀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오는 4월에 만 20세가 된다. 그는 2년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남녀를 불문하고 최연소 세계 1위에 오른 골퍼가 됐다. 리디아 고는 "우리의 역할은 물론 골프를 잘 치는 것이지만 골프계의 변화를 끌어내는 것도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노력해야 할 일은 훌륭한 골프 경기를 하는 것이지만,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저변이 더 확대되도록 영감을 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코치와 캐디 등을 모두 바꾸며 2017년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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