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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사후면세점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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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명품프라자 3층에 입점

서문시장이 오는 3월부터 사후면세점과 당일 택배서비스, 대표상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도입한다.

대구시는 지난 3일 면세점 운영사업자 D몰(대표 박준석)과 사후면세점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D몰은 서울 SM면세점 등을 운영하며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면세사업장을 운영해 온 업체다.

사후면세점은 서문시장 명품프라자 3층 내부 330㎡ 규모 공간에 입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공항 출국 때 부가가치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한 번에 최대 20만원, 체류 기간 동안 최대 100만원 한도로 구입하면 현장에서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내국인도 사후면세점 회원에 한해 면세에 준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면세점에는 '렛미인' 등 케이블TV 프로그램 타이틀을 활용한 상품이 다수 입점하며, 유명 한류 드라마 소품을 활용한 세트장이 마련된다. 메이크업 전문가를 정기 초빙해 메이크업 체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와 발맞춰 서문시장 당일 택배'온라인 주문서비스도 올 상반기 중 도입된다. 퀵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빠른 오토바이 배송과 차량 완속 배송을 병행한다. 4월 중으로는 자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쿠팡 온라인몰 등을 통해 서문시장 대표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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